봄이 오는 길
2011.03.21 20:02
봄이 오는 길
박인희
1.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2.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내일 부터 다시 꽃샘추위라는데
박인희씨의 '봄이 오는 길'을 듣고 있으니
봄이 훌쩍 다가 오는 듯 합니다.
전주와 임실과 불재에 계신 많은 분들 잘 계시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4 | Guest | 물 | 2008.07.23 | 3038 |
213 | 안전함이 눈물겹다는 ... | 달콤 | 2012.08.28 | 3038 |
212 | Guest | 하늘꽃 | 2008.04.01 | 3040 |
211 |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 | 물님 | 2016.09.14 | 3043 |
210 | Guest | 푸른비 | 2007.12.20 | 3046 |
209 | Guest | 운영자 | 2008.01.02 | 3046 |
208 | 분아의 선택 [2] | 박재윤 | 2010.03.09 | 3048 |
207 | 우리에게 물님은 선생... | 서산 | 2011.07.17 | 3048 |
206 | Guest | 운영자 | 2007.09.01 | 3049 |
205 | Guest | 텅빈충만 | 2008.05.30 | 3049 |
봄이 오는 길 장자님도 오시는군요 ^^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