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8070
  • Today : 1148
  • Yesterday : 1151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2394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 Guest 구인회 2008.05.27 2505
373 은빛물결 이동했어요^^ [1] file 은빛물결 2013.05.29 2504
372 Guest 운영자 2008.04.17 2504
371 감사의 조건은 외부에 있지 않다 하늘 2010.12.02 2503
370 Guest 타오Tao 2008.05.06 2503
369 광주 광역시 - 1000원 식당 물님 2021.11.05 2502
368 Guest 구인회 2008.08.01 2502
367 두번째 달 이낭자 2012.04.04 2501
366 Guest 구인회 2008.10.14 2501
365 국기단이란? [2] file 도도 2014.04.26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