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4 | 하루 때문 / 다석일지[1] | 구인회 | 2009.09.27 | 2227 |
603 | Guest | 최갈렙 | 2007.05.31 | 2228 |
602 | Guest | 운영자 | 2008.07.01 | 2228 |
601 | Guest | 구인회 | 2008.06.04 | 2229 |
600 | 화장실의 변기가 화가 났어요. [1] | 요새 | 2010.02.26 | 2229 |
599 | 과다육식과 밀식축산의 업 [1] | 물님 | 2010.12.29 | 2229 |
598 | 가온의 편지 - 군산 베데스다교회 [2] | 도도 | 2010.04.05 | 2231 |
597 | 겨울이 두렵다 [3] | 삼산 | 2012.01.07 | 2231 |
596 | 원준서네 이범교입니다... [1] | 포도밭이범교 | 2014.07.14 | 2231 |
595 | 몸을 입은 이상..... | 도도 | 2019.01.08 | 2232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