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4 | 아파도 앓지는 말자 [2] | 지혜 | 2011.08.29 | 2251 |
613 | 감사합니다 - 겸손모... | 물님 | 2010.11.27 | 2251 |
612 | Guest | 해방 | 2007.06.07 | 2251 |
611 | 조금 긴 이야기 -박완규 | 물님 | 2018.08.19 | 2250 |
610 | 행복은 하루에 있다. [2] | 요새 | 2010.02.06 | 2250 |
609 | Guest | 박철홍(애원) | 2008.02.03 | 2249 |
608 | 겨울이 두렵다 [3] | 삼산 | 2012.01.07 | 2248 |
607 | Guest | 운영자 | 2008.03.18 | 2247 |
606 | 끝까지 인내하라 [1] [1] | 능력 | 2013.04.18 | 2245 |
605 | Guest | 구인회 | 2008.06.04 | 2245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