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0114.png](http://s398.mailwings.net/attachedFiles/images/0114.png)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24 | 그대를 꼬옥 허깅했던... | 물님 | 2012.01.10 | 1256 |
1123 | 오늘은 에니어그램 3... | 물님 | 2009.02.26 | 1257 |
1122 | 안녕하세요, 어제 우... [1] | 막달레나 | 2010.07.16 | 1257 |
1121 | Guest | 구인회 | 2008.11.25 | 1258 |
1120 | Guest | 여왕 | 2008.12.01 | 1258 |
1119 | 이병창 목사님, 그리... | 정산 | 2011.03.04 | 1258 |
1118 | Guest | 인향 | 2008.12.26 | 1259 |
1117 | 봄인사아침엔 차창이 ... | 도도 | 2012.03.27 | 1260 |
1116 | Guest | 구인회 | 2008.05.04 | 1261 |
1115 | Guest | 구인회 | 2008.05.09 | 1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