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3098
  • Today : 696
  • Yesterday : 874


세아

2020.08.26 14:08

도도 조회 수:2386

20200820

어머 세아 안녕?
솔성수도원에서 공부 중인 세아 학생이 뫔카페에 들러
무척 반가웠다.
지금은 방학 중이란다.
저녁에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와서 여기 들르고 싶었단다.

예수님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셨다니까
그래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한다.
무슨 뜻일까
칼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시고자 그러셨을까
평화를 안주고 싶은 마음은 아닐 것이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칼은 해치고 싸우는 무기가 아니라
분리와 단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싶다
악을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는(시편1:1)
그 때
옆에 화분의 뱅갈고무나무 죽은 이파리 하나가
바닥에 뚝 떨어졌다.
바로 이거이 분리와 단절!
우리들의 이야기를 동시에 시청각으로 증명하듯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4 여린것은 상추가 아니었다 [2] 에덴 2010.04.29 2412
693 영광!!!! [1] 하늘꽃 2018.07.13 2411
692 하하하 미술관에 초대합니다 [2] file 승리 2011.06.05 2410
691 Guest 박철홍(애원) 2007.08.25 2409
690 주민신협 팀명단입니다. 용사 2010.12.17 2408
689 문의 드립니다. [1] 우현 2010.08.06 2405
688 행복을 담는 그릇 [2] 요새 2010.11.13 2404
687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6 [1] file 광야 2009.12.26 2403
686 Guest 구인회 2008.09.04 2403
685 마음사용놀이 [2] 기적 2011.10.27 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