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앓지는 말자
2011.08.29 04:25
아파도 앓지는 말자
뒤통수를 맞아서
아프기는 해도
앓지는 말자
뒷발질에 차여
아프기는 해도
눕지는 말자
휘두른
주먹과 발길은
나를 돌이나
물로 알았던 거다
조금 아프긴 해도
앓거나 눕지 말자
나는 돌이며 물이다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4 | 십자가 [2] | 하늘꽃 | 2014.04.08 | 1693 |
973 | 길 과 고집사의감상문 (오늘) [4] | 하늘꽃 | 2014.04.04 | 1909 |
972 | 백남준을 생각하며 | 물님 | 2014.04.03 | 1822 |
971 | 일본영토의 70% 이상이 세슘에 오염 - 퍼온 글 | 물님 | 2014.03.27 | 1878 |
970 | 시간 | 비밀 | 2014.03.22 | 1618 |
969 | 네이버에 데카그램 카페를 마련했습니다. | 인도 | 2014.03.18 | 1829 |
968 | EGO 에 대해서 | 비밀 | 2014.03.18 | 1874 |
967 |
TURKEY 에서 이런일이, 할렐루야!
[2] ![]() | 하늘꽃 | 2014.03.17 | 2271 |
966 | 지구여행학교 열린 강좌(황대권, 정승관, 임락경, 김민해, 도법, 이병철) | 조태경 | 2014.03.12 | 1664 |
965 | [수시모집]지구여행학교는 노는 물이 달라~ 도법/임락경/황대권 [1] | 조태경 | 2014.02.14 | 1823 |
태초에 돌이고 물이었던 나,
ㅋ..
둥근 돌은 둥근 대로
모난 돌은 모난 대로
쓸모가 있다더니
지혜님의 울림이 진동수를 높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