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6.22 14:34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4 | 고운 명절... 사랑이... | 불가마 | 2010.02.11 | 2188 |
93 | Guest | 김태호 | 2007.10.18 | 2188 |
92 |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 물님 | 2021.08.13 | 2187 |
91 | Guest | 구인회 | 2008.05.01 | 2186 |
90 | 산고양이와 집고양이 | 도도 | 2019.07.16 | 2185 |
89 | Guest | 마시멜로 | 2008.12.16 | 2185 |
88 | 벤저민 프랭클린 | 물님 | 2022.01.10 | 2183 |
87 | 출국날 새벽. 경각산... [1] | 매직아워 | 2009.09.13 | 2183 |
86 | 불재샘물 | 도도 | 2019.08.23 | 2182 |
85 | Guest | 관계 | 2008.05.08 | 2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