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에....
2015.12.17 22:48
진달래 어느 남신도님의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또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아직 저 따뜻한 햇살 아래
점시 서성이며
생각을 덜어내고 싶습니다.
작은 걱정은 쓸데없고
큰 걱정은 풀 곳 없으니
다만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을 향하여 달려가도록
길을 열어주십시오.
말이 끝나는 자리에서
발이 한 걸음 나아가
저 햇살 아래 서 있게 하십시오.
겨울 씨앗처럼 생각이
깨끗해지겠습니다.
20151122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1 | 행복한 나라? 1위 덴마크, 한국 56위 (갤럽) | 물님 | 2010.07.22 | 9230 |
500 | 베데스다의 편지 [1] | 물님 | 2009.09.04 | 9229 |
499 | 가온의 편지 -군산 베데스다 예수마을 [2] | 물님 | 2010.02.08 | 9206 |
498 | 교부들의 지혜의 말씀 [1] | 물님 | 2010.08.15 | 9202 |
497 | 주의 기도 [1] | 물님 | 2010.02.11 | 9190 |
496 | 밥이 되어 -베데스다 편지 | 물님 | 2010.06.04 | 9168 |
495 | 김요한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1] | 물님 | 2010.06.17 | 9157 |
494 | 청미래와의 대화 | 요새 | 2010.04.18 | 9149 |
493 | 운암 아주머니 [1] | 도도 | 2010.01.05 | 9137 |
492 | 아침햇살 장길섭님- 멕시코, 페루 여행기 | 물님 | 2010.09.16 | 9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