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228
  • Today : 823
  • Yesterday : 1071


청소

2010.01.30 22:40

요새 조회 수:1785

    앞치마 두르고 고무장갑 끼고  걸레와 청소기, 가루비누
이것이 오늘 나의 친구입니다.
   귀한물건과 버릴 물건이  먼지속에서는  똑같이  보입니다.
   창문, 현관문  활짝 열고  맑은 공기를 쐬여줍니다. 
먼지들이 가장 싫어하는 바람이 집안을  싹~~~~~~~~~~~~~훝고 지나갑니다.
청소기로 윙`~~~~~~~~~~윙~~~~~~~~~~~~~~
그 다음은 걸레로  닦으면  윤이 납니다.   
마무리  쓰레기통을 비우면
귀하고 좋은 물건들은  방글방글 
웃음 지으면서 새롭게 나타납니다. 
  "  나 여기 있어요.  주인님"     " 어, 이 물건이 여기 있었구나"
     광채를  내면서 보물들은  자리를 찾아가고 
 "  이 물건은   진작  버렸어야하는데",
   쓸모없는 물건들은  버려지기 위해  준비해둔  박스속으로 들어 갑니다. 
답답하고,  퀘퀘한 먼지의 잔재들은  없어지고, 반짝 반짝 광채가 ...
    그 공간을  맑은 기운과  더 따스한 햇살로  채워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조영남_제비 國內 ... 이낭자 2012.03.12 1704
643 은빛물결 이동했어요^^ [1] file 은빛물결 2013.05.29 1704
642 억새 바다 -장수 장안산 소개 물님 2013.11.15 1704
641 Guest 운영자 2008.06.18 1706
640 지중해 크루즈 여행 정보 [1] 물님 2012.09.25 1706
639 '행복 환상' 심어주기는 그만 [1] 물님 2013.01.02 1706
638 Guest 이우녕 2006.08.30 1707
637 Guest 소식 2008.06.25 1707
636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1] 물님 2013.01.08 1707
635 Guest 운영자 2008.12.25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