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4 | Guest | 사뿌니 | 2008.02.02 | 2268 |
573 | 겨울이 두렵다 [3] | 삼산 | 2012.01.07 | 2268 |
572 | 아! 박정희 [1] | 삼산 | 2011.03.09 | 2269 |
571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4
[1] ![]() | 광야 | 2009.12.26 | 2270 |
570 | Guest | 해방 | 2007.06.07 | 2271 |
569 | Guest | Tao | 2008.03.19 | 2274 |
568 | 밥을 먹는 자격 [1] | 도도 | 2009.02.07 | 2274 |
567 | Guest | 운영자 | 2007.09.30 | 2275 |
566 | 억새 바다 -장수 장안산 소개 | 물님 | 2013.11.15 | 2276 |
565 | 선생님께서는 얼굴 없... | 아침햇살 | 2011.05.20 | 2277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