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4 | 억새 바다 -장수 장안산 소개 | 물님 | 2013.11.15 | 2279 |
563 | 세계선교현장에서 | 하늘꽃 | 2014.11.17 | 2280 |
562 | 안녕하세요 [1] | 이규진 | 2009.06.23 | 2281 |
561 |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사님들 ^^ [7] | 능력 | 2013.04.17 | 2281 |
560 | 임야에 집 짓기 | 물님 | 2014.04.18 | 2281 |
559 | '인디오 원주민 마을'에 다녀와서... [3] | 하늘 | 2011.07.09 | 2282 |
558 | Splendor in the Grass [2] [3] | 도도 | 2013.04.25 | 2282 |
557 |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 물님 | 2018.08.17 | 2283 |
556 | Guest | 구인회 | 2008.04.18 | 2284 |
555 | 다운 시프트 족 | 요새 | 2010.04.28 | 2284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