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4 | 가을 편지 [3] | 하늘 | 2010.10.06 | 1789 |
613 | 꽃으로 본 마음 [1] | 요새 | 2010.10.06 | 1746 |
612 | 마음의 표현입니다. [2] | 요새 | 2010.10.06 | 1778 |
611 | 반구대 암각화 지킴이’ 김호석 교수 | 물님 | 2010.10.01 | 1828 |
610 | 내안의 빛이 춤을추는 댄스테라피 연수에 초대합니다!! [1] | 결정 (빛) | 2010.09.30 | 1786 |
609 | 가을 강은 하늘을 담는다 [3] | 하늘 | 2010.09.30 | 1835 |
608 | 한일 해저터널 공사중, 그리고 [1] | 물님 | 2010.09.22 | 1820 |
607 | 수덕사(修德寺)를 오르며... [2] | 하늘 | 2010.09.21 | 1678 |
606 | 이제는 단순한 것이 좋다 [5] | 하늘 | 2010.09.16 | 1850 |
605 | 현재 속에 존재 한다는 것 [1] | 물님 | 2010.09.16 | 17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