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642
  • Today : 912
  • Yesterday : 980


스티브잡스.

2011.10.06 17:06

창공 조회 수:2339

 

 

스티브잡스의 소식을  오전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 마치고 차 안에 앉는 순간 마음이 뭉근하게 가라앉는 것을 느낍니다.   

아는 선생님 찻집에 들러 이야기 나누려했던 마음 속 계획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로합니다.

 

왜이리 급 피로하지?

..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서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나의 무거움을 그에게로 옮겨놓으며  '일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생.

 

잠시 이 곳에 마음 부려놓고

책 한 권들고 가까운 강변으로 나가렵니다.

 

한 번 도 읽은 적 없었는데, 내일은 스티브잡스의 책  한 권 사서 읽으리라 생각 해놓습니다.

이렇게 가고나서 하는 사랑. 이젠 그만.

 

잘 보고.

알아차리고.

행하고.

살아야지, 합니다.

 

스티브 잡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Guest 한문노 2006.01.14 2259
643 산4 [1] 어린왕자 2012.05.19 2258
642 Guest 소식 2008.06.22 2258
641 Guest 도도 2008.06.21 2258
640 Guest 운영자 2007.09.30 2258
639 세계선교현장에서 하늘꽃 2014.11.17 2257
638 Guest Tao 2008.03.19 2257
637 빗소리를 배경삼아도도... 관계 2013.06.19 2256
636 '인디오 원주민 마을'에 다녀와서... [3] 하늘 2011.07.09 2256
635 <춤을 통한 자기치유>과정 참가자 모집안내 [1] 결정 (빛) 2011.04.06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