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437
  • Today : 742
  • Yesterday : 1199


그대가 그리운 건

2011.01.18 10:00

하늘 조회 수:4976






그대가 그리운 건 



                   /신 영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얼굴이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가슴이
간절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순수함이
그대의 진실함이
고마워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열어놓은 세상이
그대의 푸른 하늘이
나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01/17/2011.
        하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 보는 것과 해 보는 것 [2] 도도 2011.10.02 3760
30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지혜 2011.08.27 3759
29 삶의 적정 온도 [2] 지혜 2011.08.29 3757
28 봄밤 [3] 물님 2012.05.03 3756
27 보이잖니 지혜 2011.11.24 3753
26 사포리 들판에서 지혜 2011.10.27 3749
25 [3] 도도 2012.02.21 3736
24 정의正義는 거기에 지혜 2011.12.04 3736
23 처서 [1] 지혜 2011.08.25 3736
22 고해 [2] 지혜 2013.02.28 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