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1 | 마음 놓으세요. | 물님 | 2013.09.10 | 7945 |
200 | 이 힘든 시기에 | 물님 | 2020.08.24 | 7944 |
199 | 기품이란 | 물님 | 2016.04.13 | 7943 |
198 | 0원의 가치 | 물님 | 2022.08.16 | 7942 |
197 | 원선교사님의 오늘 나눔 [1] | 하늘꽃 | 2022.08.09 | 7941 |
196 | 생명의 숨결 | 물님 | 2020.10.27 | 7941 |
195 | 진정한 믿음 | 물님 | 2019.11.05 | 7941 |
194 | 늙어서 일하자 | 물님 | 2015.06.24 | 7941 |
193 | '따뜻한 하루'에서 | 물님 | 2021.02.15 | 7940 |
192 | 일만 악의 뿌리 | 물님 | 2014.08.21 | 7940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