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나간 자리에
2015.05.01 06:06
그대 떠나간 자리에
산그늘은 더욱 깊고
달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한 번도 나를 떠나본 적이 없는
그대가
여기 다녀간 것은
꿈이었을까
생시였을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 | 가을산에서 [2] | 물님 | 2016.09.16 | 1989 |
39 | 이세종 수도터 [1] | 물님 | 2016.03.15 | 1992 |
38 | 램브란트 영감에게 외 [1] | 물님 | 2016.03.08 | 1993 |
37 | <메리 붓다마스> 침묵의향기 책들 | 물님 | 2021.10.16 | 2031 |
36 |
성륜사
![]() | 물님 | 2021.05.24 | 2043 |
35 | 산수유 마을에서 [1] | 물님 | 2017.04.11 | 2095 |
34 | 산다는 것은 [1] | 물님 | 2017.01.28 | 2118 |
33 | 꿈 밖에서 꾸는 꿈 [1] | 물님 | 2021.08.11 | 2128 |
32 | 심봉사 예수. 이병창 [1] | 구인회 | 2016.12.12 | 2145 |
31 | 가을 말소리 박노해 | 물님 | 2017.10.03 | 2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