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819
  • Today : 1285
  • Yesterday : 1259


화순 운주사

2016.03.15 07:27

물님 조회 수:1965


화순 운주사

 

사람은 모두 사라지고

돌부처만 그림자로 남아있다.

와불 누워있는 돌계단을

그림자 둘이서 올라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오늘 나의 가슴은 - 물님의 시 file 도도 2015.08.17 1941
49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올린 시 도도 2015.08.17 1945
48 룩셈부르크 독일군 묘역에서 [1] 물님 2015.10.04 1950
47 가라 하늘꽃 2014.10.10 1956
46 그 꿈 물님 2014.09.14 1958
» 화순 운주사 [1] 물님 2016.03.15 1965
44 밤새 어깨 밑에서 [1] 물님 2014.11.08 1966
43 경각산의 봄 [1] 물님 2016.09.15 1966
42 지리산에 와서야 [1] 물님 2016.07.31 1972
41 그대가 하나의 점이 된다면 [1] 물님 2016.07.31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