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2011.08.19 07:37
물
네 색이 없음으로
꽃잎 물들이고
네 향기 없음으로
꽃향 불러오고
네 맛이 없음으로
꿀 샘 고이더니
네 집이 없음으로
꽃 천지 일으킨다
네 빈 잔으로
아침이
취하고 있다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0 | 연록과 눕다 [2] | 에덴 | 2010.05.11 | 3439 |
219 | 보르미 결혼식날~ [2] | 에덴 | 2010.04.26 | 3437 |
218 | 새가 되어 [2] | 요새 | 2010.04.24 | 3437 |
217 | 꿈을 안고 살아 가는 넌... [3] | 요새 | 2010.06.01 | 3432 |
216 | 겨울 마감 [2] | 지혜 | 2014.02.14 | 3431 |
215 | 봄날은 | 지혜 | 2013.05.07 | 3429 |
214 |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4] | 이슬 | 2010.09.08 | 3429 |
213 | 道峰에 오르며 | 에덴 | 2010.04.22 | 3422 |
212 | 사랑하면 [3] | 요새 | 2010.02.11 | 3420 |
211 | 추임새 [1] | 요새 | 2010.01.25 | 3417 |
인회님~
꽃술 한 잔 올리고 싶어요~
고 맙 습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