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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4 빛으로 태어난 희망 [1] 요새 2010.02.06 2253
503 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1] 요새 2010.02.04 2434
502 모든 것이 고마울 뿐입니다. [3] file 춤꾼 2010.02.02 2380
501 나를 빼앗는 것은 다 가라. [1] 요새 2010.02.01 2014
500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1] 요새 2010.01.30 2436
499 청소 [1] 요새 2010.01.30 2210
498 은혜 [5] 하늘꽃 2010.01.30 2180
497 나 무엇을 먹은거지? [2] 에덴 2010.01.28 2404
496 껍질속의 나 [2] 에덴 2010.01.28 2554
495 물님, 2010년 희망찬... 타오Tao 2010.01.27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