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9726
  • Today : 917
  • Yesterday : 904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2429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4 Guest 매직아워 2008.12.25 2213
493 <메리 붓다마스> -- 불승사 카페에서 물님 2016.10.27 2212
492 긴급 [1] 하늘꽃 2013.04.29 2212
491 strong miss... [3] 이규진 2009.08.20 2212
490 Guest 구인회 2008.08.10 2212
489 사랑 하늘꽃 2014.04.09 2211
488 Guest 하늘꽃 2008.10.13 2211
487 마음보다 몸이 바쁘고... 창공 2012.07.08 2210
486 Guest 하늘 꽃 2007.06.12 2210
485 포근해님!가족소개가 ... 도도 2009.12.07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