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4.17 23:23
정절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4 | [한겨레가 만난 사람] ‘영세중립평화통일론’ 회고록 낸 이남순씨 [1] | 물님 | 2010.07.18 | 1982 |
583 | 안녕하세요, 어제 우... [1] | 막달레나 | 2010.07.16 | 1393 |
582 | 생명을 노래하는 홍순관 [7] | 도도 | 2010.07.15 | 1972 |
581 | 그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 | 요새 | 2010.07.11 | 1766 |
580 | 부용화 [1] | 요새 | 2010.07.11 | 1890 |
579 | 소리 | 요새 | 2010.07.09 | 1942 |
578 | 명상. 삶.(물님 강의 내용 발췌) [1] | 요새 | 2010.07.01 | 1936 |
577 | 나를 만나다.. [6] | 위로 | 2010.06.30 | 2757 |
576 | 하늘입니다. [3] | 하늘 | 2010.06.30 | 2738 |
575 |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댄스테라피 기초과정 연수 안내 (7.26-28) [4] | 결정 (빛) | 2010.06.30 | 2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