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373
  • Today : 1147
  • Yesterday : 1296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143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 목사님 사진첩을 통해... 정옥희 2009.07.23 1152
83 Guest 구인회 2008.12.27 1152
82 반갑습니다.에니어그램... [4] 샘물이 2011.09.01 1151
81 오리곽동영(휴식) 아빠... [2] 오리 2011.02.17 1151
80 위 아래로 열린 언어... [1] 이규진 2009.06.15 1151
79 Guest 구인회 2008.10.05 1151
78 Guest 관계 2008.08.13 1151
77 3658소리와의 전쟁 ... 덕은 2009.08.20 1150
76 Guest 하늘꽃 2008.10.30 1150
75 Guest 다연 2008.10.25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