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751
  • Today : 667
  • Yesterday : 851


雨期

2011.07.29 09:19

물님 조회 수:3731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 Rumi / Say I Am You 나는 너라고 말하라 [4] sahaja 2008.04.16 4061
342 Rumi / Become the Sky 하늘이 되라 [3] sahaja 2008.04.16 3727
341 벚꽃이 벚꽃에게 [3] 운영자 2008.04.17 3805
340 Rumi Poem 1 루미의 시1 [2] sahaja 2008.04.17 5144
339 사월의 기도 [8] file 운영자 2008.04.20 5971
338 예수에게 1 [3] file 운영자 2008.04.20 4195
337 무술림전도시^^ 겁나게 길어요<하늘꽃> [2] 하늘꽃 2008.04.21 4359
336 RUMI Poem 2 [2] file sahaja 2008.04.21 4553
335 Rumi Poem 3 [3] file sahaja 2008.04.21 4888
334 봄날 [4] file sahaja 2008.04.22 4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