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883
  • Today : 799
  • Yesterday : 851


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물님 조회 수:377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3 봄 소식 하늘꽃 2009.03.02 3379
262 나에게 사명 완수한 시 소개 합니다 [1] 하늘꽃 2008.02.01 3380
261 나비 / 류 시화 [1] file sahaja 2008.06.16 3380
260 지금 봉선화를 찾으시나요? [5] 하늘꽃 2008.08.26 3380
259 조국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 하늘꽃 2008.02.06 3383
258 사철가 [1] 물님 2009.03.16 3384
257 행복 요새 2010.07.20 3384
256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물님 2015.05.19 3384
255 사십대, 바라볼 시간이 많지 않다 운영자 2008.06.10 3389
254 벼 - 이 성부 [1] 물님 2011.10.03 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