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3 | 고향집 오늘밤 / 이중묵 | 이중묵 | 2009.04.06 | 4242 |
| 172 | 나는 숨을 쉰다 [1] | 물님 | 2011.11.28 | 4241 |
| 171 | 순암 안정복의 시 | 물님 | 2015.02.17 | 4239 |
| 170 | 구름의 노래 [1] | 요새 | 2010.07.28 | 4238 |
| 169 |
물님! 나는 천개의 바람 (들어 보세요)
[1]  | 하늘꽃 | 2010.03.06 | 4237 |
| 168 | 지금 봉선화를 찾으시나요? [5] | 하늘꽃 | 2008.08.26 | 4237 |
| 167 |
분수 -물님시
[1] | 하늘꽃 | 2007.08.29 | 4237 |
| 166 |
구름 한 점
| 구인회 | 2010.02.02 | 4236 |
| 165 | 사로잡힌 영혼 [1] | 물님 | 2018.09.05 | 4233 |
| 164 |
나는 배웠다 / 샤를르 드 푸코
[1] | 구인회 | 2010.07.27 | 4233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