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2012.03.05 21:24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네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24 | Guest | 구인회 | 2008.10.05 | 1604 |
1023 | Guest | 마시멜로 | 2008.11.24 | 1604 |
1022 |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2] | 이슬님 | 2011.11.19 | 1604 |
1021 | Guest | 구인회 | 2008.08.19 | 1605 |
1020 | 감사 | 물님 | 2019.01.31 | 1605 |
1019 |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사람 | 도도 | 2020.11.08 | 1605 |
1018 | Guest | 구인회 | 2008.08.28 | 1606 |
1017 | 8월 2일(목)부터 데카그램 2차 | 도도 | 2018.08.01 | 1606 |
1016 | Guest | 구인회 | 2008.07.31 | 1607 |
1015 | Guest | 구인회 | 2008.10.21 | 1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