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
2016.04.02 07:55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1 | 이제 엽니다. 그리고 쓰여집니다. [2] | 성소 | 2014.02.02 | 5252 |
150 | 가장 중요한 곳은 | 물님 | 2020.09.16 | 5243 |
149 | 내 안에 빛이 있다면 | 물님 | 2016.02.02 | 5239 |
148 | 봄날 | 지혜 | 2016.04.14 | 5233 |
147 | 금은보화보다 더 귀한 것 | 물님 | 2020.03.10 | 5224 |
146 | 중 이와 중 삼의 차이 | 물님 | 2016.03.20 | 5218 |
145 | 예수가 말한 ‘가난한 마음’의 정체는 뭘까 | 물님 | 2016.02.25 | 5217 |
144 | 용기에 대하여 [2] | 도도 | 2014.01.02 | 5212 |
143 | 형광등이 LED램프에게 [1] | 지혜 | 2016.04.04 | 5207 |
» | 해우소 [1] | 지혜 | 2016.04.02 | 5206 |
많고 많은 실업 청년들의
학력과 스펙이 피어날 날은 언제 일까요
그들의 간절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이 되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