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는 가을 속으로 들어갑니다
양미역취는 노오란 촛불을 들고 어둠을 밝히고
코스모스는 우주의 파동에 박자를 맞춥니다
점입가경이라더니
변화무쌍한 천지의 변화에 놀라며
나도 모르게 놀라고 있는 나를 보고 놀라워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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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 원추리 | 운영자 | 2007.07.18 | 2275 |
1208 | 발레리나손에 들꽃 향기는 날리고 | 송화미 | 2006.10.08 | 2275 |
1207 | 봄의 전령사 [3] | 운영자 | 2008.04.20 | 2274 |
1206 | 용龍 되어 가는 길[12.9] | 구인회 | 2012.12.11 | 2271 |
1205 | 여명에 쌍무지개가... [1] | 도도 | 2010.08.28 | 2270 |
1204 | 출입문에 걸린 것은 | 송화미 | 2006.06.13 | 2269 |
1203 | 따라주신 우전발효차는 | 운영자 | 2007.09.11 | 2265 |
진달래 교회당 오르는 길에
가을빛이 가득하구나!
그곳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