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6704
  • Today : 775
  • Yesterday : 991


배고프다고 -

2015.11.04 04:52

물님 조회 수:2171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4 Guest 박철홍(애원) 2008.02.03 2037
673 Guest 운영자 2008.07.01 2037
672 기도합니다... 물님 2014.04.18 2037
671 물님, 5월 1일부터 ... 매직아워 2009.04.30 2038
670 안상수 대표님 고맙습니다 [1] 물님 2010.03.20 2038
669 한눈에 보는 한국사회 의제 15 물님 2012.12.09 2038
668 '행복 환상' 심어주기는 그만 [1] 물님 2013.01.02 2038
667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신입생 2차 모집 조태경 2014.12.16 2038
666 Guest 운영자 2008.06.18 2039
665 운영자님 진달래 교회... 판~~ 2012.01.15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