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4 | 사랑 | 하늘꽃 | 2014.04.09 | 1838 |
603 | 세아 | 도도 | 2020.08.26 | 1838 |
602 | 그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 | 요새 | 2010.07.11 | 1839 |
601 | 성탄절이 그립습니다.... [1] | 마시멜로 | 2009.01.07 | 1840 |
600 | 나무야 나무야 생명나무야 [2] | 비밀 | 2010.04.08 | 1841 |
599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5] | 위로 | 2012.01.13 | 1842 |
598 | 궁합 | 물님 | 2015.05.19 | 1842 |
597 | 할레루야!!!!!! | 하늘꽃 | 2016.08.12 | 1842 |
596 | 우리 옛길을 걷자 | 물님 | 2020.09.19 | 1842 |
595 | 안상수 대표님 고맙습니다 [1] | 물님 | 2010.03.20 | 1843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