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2011.10.30 01:06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지혜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아니, 잊지 못하네
세상에 태어나
그대가 돌아가기까지
준 사랑, 나 잊지 못하네
그대 아픔 내색않고
내 아픔 감싸안은
사랑 잊지 못하네
평생을 그대 이름석자 대신
'엄마'로 살아온
그대를 내가 기억하겠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떠나간
그대 내가 사랑하네
훗날, 나 그대곁에 가는날
두손 꼭 모은채 내가먼저
사랑한다 고백하겠네
그대, 내 가슴에 깊이 아로새기리
이 시 또한 제가 이틀전쯤 썼습니다. 나를 언제나 사랑하던 어머니에대한 나의 고백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인 박은생씨, 그대를 사랑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4 | 전혀 다른.... | 도도 | 2016.11.21 | 2098 |
173 | 한 획의 기적 [1] | 지혜 | 2016.03.30 | 2098 |
172 | 토끼와 거북이의 재시합 | 물님 | 2021.06.10 | 2098 |
171 | 새로운 하루를 받아 ... | 창공 | 2011.08.15 | 2098 |
170 | 리얼 라이프 | 도도 | 2019.09.27 | 2095 |
169 | 물님께... [2] | 창공 | 2012.01.05 | 2095 |
168 | 사진으로나마 물님 뵙... | 이수 | 2010.02.19 | 2095 |
167 | Guest | 여왕 | 2008.11.25 | 2095 |
166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걸까요? [1] | 타오Tao | 2017.10.17 | 2094 |
165 | 조선 시대의 경이로운 두 가지 - 신완순 | 물님 | 2022.05.19 | 2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