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128
  • Today : 1254
  • Yesterday : 1340


스티브잡스.

2011.10.06 17:06

창공 조회 수:1675

 

 

스티브잡스의 소식을  오전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 마치고 차 안에 앉는 순간 마음이 뭉근하게 가라앉는 것을 느낍니다.   

아는 선생님 찻집에 들러 이야기 나누려했던 마음 속 계획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로합니다.

 

왜이리 급 피로하지?

..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서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나의 무거움을 그에게로 옮겨놓으며  '일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생.

 

잠시 이 곳에 마음 부려놓고

책 한 권들고 가까운 강변으로 나가렵니다.

 

한 번 도 읽은 적 없었는데, 내일은 스티브잡스의 책  한 권 사서 읽으리라 생각 해놓습니다.

이렇게 가고나서 하는 사랑. 이젠 그만.

 

잘 보고.

알아차리고.

행하고.

살아야지, 합니다.

 

스티브 잡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4 독립 운동가 최재형선생 물님 2019.04.24 1655
633 나 무엇을 먹은거지? [2] 에덴 2010.01.28 1656
632 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1] 요새 2010.02.04 1656
631 편견의재앙 file 하늘꽃 2013.11.21 1656
630 살 이유 [1] 하늘꽃 2014.01.25 1656
629 리더의 자질... 물님 2014.04.21 1656
628 Guest 국산 2008.06.26 1658
627 봄이 왔어요. [1] 요새 2010.02.16 1658
626 진짜 부자 물님 2012.11.11 1658
625 물님이 계신 그곳 날... [1] 매직아워 2009.01.08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