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6.22 14:34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04 | Guest | 운영자 | 2008.06.18 | 2301 |
| 1003 | Guest | 탁계석 | 2008.06.19 | 2038 |
| 1002 | Guest | 하늘꽃 | 2008.06.20 | 2210 |
| 1001 | Guest | 이중묵 | 2008.06.20 | 2422 |
| 1000 | Guest | 춤꾼 | 2008.06.20 | 2383 |
| 999 | Guest | 도도 | 2008.06.21 | 2602 |
| » | Guest | 텅빈충만 | 2008.06.22 | 2186 |
| 997 | Guest | 운영자 | 2008.06.22 | 2302 |
| 996 | Guest | 소식 | 2008.06.22 | 2340 |
| 995 | Guest | 운영자 | 2008.06.23 | 2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