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2012.03.05 21:24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네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4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3
[1] ![]() | 광야 | 2009.12.26 | 2265 |
803 | 나비가 되어 춤을 춘다. [2] | 요새 | 2010.01.22 | 2265 |
802 | 날개 없는 풍력발전기 | 물님 | 2012.09.04 | 2265 |
801 |
인간은 ?
[4] ![]() | 비밀 | 2012.09.08 | 2265 |
800 | Guest | 텅빈충만 | 2008.07.31 | 2266 |
799 | 긴급 [1] | 하늘꽃 | 2013.04.29 | 2266 |
798 | 감사의 조건은 외부에 있지 않다 | 하늘 | 2010.12.02 | 2268 |
797 | 비목 | 물님 | 2020.01.15 | 2268 |
796 | 역경과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하여 [4] | 광야 | 2010.03.10 | 2269 |
795 | 출판기념회 꼬랑지를 부여잡고...^^ [5] | 창공 | 2011.09.04 | 2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