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5.11.11 00:12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54 | 노무현대통령_독도는 역사 [2] | 구인회 | 2011.04.19 | 1810 |
1053 | 업보 [2] | 용4 | 2013.07.04 | 1809 |
» | Guest | 이경애 | 2005.11.11 | 1809 |
1051 | 다리를 모두 제거하면, 벼룩은 청각을 상실한다 | 물님 | 2012.06.21 | 1806 |
1050 | Guest | 이경애 | 2005.11.11 | 1800 |
1049 | 안도현 시인의 절필 선언을 바라보는 문인들의 선언 | 물님 | 2013.07.25 | 1799 |
1048 | heartily believe | 도도 | 2019.03.18 | 1789 |
1047 | 세상의 모든 것이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데..... [5] | 비밀 | 2010.05.29 | 1788 |
1046 | 세계선교 ! [1] | 하늘꽃 | 2012.05.22 | 1787 |
1045 | [한겨레가 만난 사람] ‘영세중립평화통일론’ 회고록 낸 이남순씨 [1] | 물님 | 2010.07.18 | 1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