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은 이 칼림바는 집에 있는 둥그런 악기이고요,
물결님이 사용한 것은 네모난 것인데요
아프리카 전통악기라고 엄지로 연주한다고해서 엄지피아노라고도 하네요.
장난감인줄로만 알았던 악기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영혼의 악기인 줄은
저도 물결님 덕분에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악보가 없어요. 즉흥연주로 그 순간 영혼의 울림을 따라가면
나오는 소리랄까요.
한 분 한 분을 향해 울려주었던 그 소리를
존중받는 느낌이었다고 고백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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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사랑하는 도도님의 자상하신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왠지 칼림바가 근사하게 느껴져요^^*
사진까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