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720
  • Today : 1226
  • Yesterday : 1268


불재 맨발 예찬 2

2020.07.24 22:27

도도 조회 수:3378

맨발 예찬 2

                                   숨 이병창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여기에 있네-
아버지의 묘비에 적혀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이지만
여기에서는 하늘 땅이다.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땅에 묻히는가
하늘에 묻히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바닥은 
여기에서 여기로
하늘길을 걷고 있다.

***  경각산 불재 접지마당에서 맨발 접지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 하면 몸의 생명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중국 연태 바닷가에서도 접지하는 손주들의 모습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5.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1.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_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82532939_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2 지락 file 도도 2009.02.15 1451
1281 알 다 Open [1] file 구인회 2009.06.21 1451
1280 진달래마을[10.11] file 구인회 2009.10.12 1451
1279 석가탄신일에 메리붓다마스!!! file 도도 2016.05.15 1451
1278 2017 성탄축하 연합 예배 file 도도 2017.12.27 1454
1277 실싱사 작은학교 아이들 file 도도 2009.03.13 1455
1276 고단한 삶일지라도 [5] file 도도 2009.08.13 1455
1275 빛으로 오셔서... [4] file 도도 2017.03.05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