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마을['11.4.3]
2011.04.10 21:48
자신의 등불 한 젊은 랍비가 리진의 랍비에게 불평을 했다. "내 자신이 수행에 열중하는 동안에는 생명과 빛을 느낄 수 있지만 수행을 준단하는 순간 그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리진의 랍비가 대답했다. "그것은 마치 한 사람이 어두운 밤에 숲 속을 걷는데 당분간은 등불을 든 다른 사람과 함께 걷다가 갈림길에 이르러 등불을 든 사람과 헤어지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캄캄한 암흑 속에서 길을 더듬어 앞으로 나가야 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만일 그가 자신의 등불을 들고 다닌다면 어떤 어둠이 와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5 | 즐거운 한때!!! [3] | 진주 | 2010.09.27 | 2343 |
714 | 해남8 [2] | 이우녕 | 2008.08.02 | 2347 |
713 | 청보리수가 열릴 무렵에 | 도도 | 2020.05.30 | 2348 |
712 | 애정모 5차 수련 - 양평(5) [1] | 송보원 | 2008.08.17 | 2349 |
711 | 애정모 5차 수련 - 양평(6) [1] | 송보원 | 2008.08.17 | 2349 |
710 | 전통문화센터 경업당에서 김성유 해금 독주회 | 도도 | 2017.05.28 | 2350 |
709 | 사랑의 소스를 뿌리는 그대 | 운영자 | 2008.01.19 | 2351 |
708 | 아프리카 탄자니아 선교사님들 | 도도 | 2020.06.11 | 2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