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길
2014.03.30 21:17
쉽사리 봄을 맞이하는 게 아니지.
몸살을 끙끙 앓기도 하고
이러다 죽는 게 아닌가하면서
눈뜨는 아침에 감사를 올리는
봄날,
그리하여
물안개길을 걷는
기적같은
오늘이 있는 게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 | 9월 1일 진달래 성지 걷기 | 도도 | 2013.09.04 | 2918 |
13 | 9월 29일 진달래 성지 걷기 [1] | 도도 | 2013.10.16 | 5021 |
12 | 10월 6일 진달래성지 걷기 [1] | 도도 | 2013.10.16 | 5554 |
11 | 10월 13일 진달래성지 걷기 [1] | 도도 | 2013.10.16 | 5136 |
10 | 10월20일 | 도도 | 2013.11.05 | 4764 |
9 | 10월27일 이웃마을 꽃산-모악산 마실길 | 도도 | 2013.11.05 | 5524 |
» | 물안개길 | 도도 | 2014.03.30 | 3956 |
7 | 숲과 영성 수련 옥정호수길 걷기 | 도도 | 2014.04.07 | 4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