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430674
  • Today : 1830
  • Yesterday : 2011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3142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4 Guest sahaja 2008.05.25 3425
333 불재 장난-서산-불재에... 서산 2011.11.09 3429
332 Guest 여왕 2008.08.18 3431
331 Guest 박충선 2008.10.02 3431
330 보고 싶은 내 아들 [1] 도도 2015.02.17 3432
329 자연의 가르침 지혜 2016.03.31 3433
328 족적 물님 2019.12.07 3433
327 인도화폐개혁중에 다녀온 선교 [1] file 하늘꽃 2017.03.25 3434
326 Guest 하늘꽃 2008.05.20 3435
325 Guest 관계 2008.10.15 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