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4 |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 물님 | 2015.11.20 | 2387 |
113 | "몸무게처럼 행복은 관리하기 나름이죠" [2] | 요새 | 2010.08.31 | 2387 |
112 | 1차 수련사진 '물님... | 관계 | 2009.11.19 | 2387 |
111 | Guest | 다연 | 2008.10.22 | 2387 |
110 | 프라이드는 삶의 뿌리 [4] | 하늘 | 2011.04.13 | 2384 |
109 | 가을비가 밤새 내렸습... | 도도 | 2012.11.06 | 2381 |
108 | 좋은 습관 | 물님 | 2018.09.01 | 2380 |
107 | 십자가 [2] | 하늘꽃 | 2014.04.08 | 2380 |
106 | 어제 이런저런 매직아... | 도도 | 2009.10.22 | 2380 |
105 | Guest | 하늘꽃 | 2008.05.07 | 23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