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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BEAUTIFUL(인생은 아름다워)

2010.10.17 23:14

요새 조회 수:2960

 한편의 영화에서 인생을 본다  

삶이란 자신이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라는 것이다.

 그곳에서 상황은 단지 현상뿐이라것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 

우연히  이 영화을 보면서 현실이  자신을 짓 눌러 숨 막히게 하더라도

내가 그것을 재 구성해서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 수 있는 내공과 영혼이 있다면 그것은  게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미디 배우이자 이탈리아에서는 국민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잇는 베니니가 감독, 각본

주연등 1인 3역을 맡아 아카데미 3개  부문을 석권하고 수많은 필름 페스티벌을 휩쓴  감동의 대작[인생은

아름다워] !  독특한 캐릭터와 우연의 연속처럼 보이는 정교한 해프닝, 절묘한 타이밍을 이용한 전개가

이루어 지고 있다.

 

 도시로 이사온  첫날, 귀도는 도라를 만나 첫눈에 반하고 ,도라는 많은 재산과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약혼자가 있었지만,  그는 감성이 메마르고 진정한 사랑을모르는 사람이였다.   귀도는 유태인이고 가진것은

없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천재적인 유머와 감성을 가진 사람인 귀도를 택한다. ... 아들 조슈아와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유태계인 귀도와 삼촌, 아들 조슈아는 2차 대전 중 아우슈비츠로 끌려가게 되고 , 부인 도라도

간청해서 그곳을 지원한다.  수용소의 참혹한 현실 속에서 아들 조슈아가 절망에 빠질까봐 걱정하던 귀도는

수용소 생활이 하나의 게임이며, 1,000점을 먼저 따는 사람은 탱크를 선물로 받게 된다는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들에게 ... 그의 천재적인 유모와 생각으로 아들과 부인을 향햔 사랑이

 참으로 기발하고 감동적이였다. 

 

  귀도는  전쟁이 끝나가는 것을 느끼고 ,아들과 도라와 함께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독일군에게 발각되어 총살을 당하지만,  아들에게 게임이 거의 끝났으니  어떤 소리가 들리더라도 나오지 말라고 한다.

 전쟁은 끝났고,  연합군이 탱크를 몰고 왔을때   아들은 아버지의 사랑이 이것이였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엄마를

만난다.

 

삶이란 ,  이런것이구나,  사회적인 어떤 틀이나 제도가 고통스럽게 압박해 와도   내가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이 영화하고는 조금 다른 뜻일지 모르지만 

 지금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고 내가 그것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으면 그것은 축복이라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