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0310
  • Today : 1201
  • Yesterday : 1057


꽃님들과 나눈얘기오월...

2012.05.18 00:10

도도 조회 수:2955

꽃님들과 나눈얘기

오월여왕 귀한님들 불재올라 오신단다
아카시아 환한얼굴 한번펴봐 했더니만
가지마다 뭉실뭉실 열세구비 완전폈네
단내향내 그득그득 어우러진 연록물빛

작게한말 크게들은 찔레꽃님 귀도밝아
나도따라 펴오리다 쌀밥처럼 올리리다
왜들이래 고마우이 괜한소리 아닌감네
아무렴요 반겨우리 이내마음 님의마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4 프라이드는 삶의 뿌리 [4] 하늘 2011.04.13 2237
1003 십자가 [2] 하늘꽃 2014.04.08 2237
1002 과거에 대하여 도도 2020.10.05 2238
1001 내 안에 빛이 있으면 [1] 물님 2016.02.17 2239
1000 Guest 하늘꽃 2008.06.20 2241
999 거룩결단 [2] [1] file 하늘꽃 2013.04.15 2241
998 Guest 운영자 2008.01.02 2242
997 가을비가 밤새 내렸습... 도도 2012.11.06 2242
996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7] 물님 2013.03.21 2244
995 [2] file 하늘꽃 2019.03.11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