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04 | 밖에 잠깐 나갔다 왔... | 도도 | 2012.08.28 | 2588 |
| 503 | Guest | 우주 | 2008.07.28 | 2590 |
| 502 | 솔트 | 요새 | 2010.08.13 | 2592 |
| 501 | 가을 강은 하늘을 담는다 [3] | 하늘 | 2010.09.30 | 2592 |
| 500 | 어떻게 하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도록 살을 뺄 수 있겠습니까.? | 물님 | 2015.04.30 | 2592 |
| 499 | 영광!!!! [1] | 하늘꽃 | 2018.07.13 | 2592 |
| 498 | Guest | 이우녕 | 2006.08.30 | 2593 |
| 497 | Guest | 송화미 | 2008.04.19 | 2593 |
| 496 |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 물님 | 2017.12.30 | 2593 |
| 495 |
모든 것이 고마울 뿐입니다.
[3]  | 춤꾼 | 2010.02.02 | 2594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