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3147
  • Today : 651
  • Yesterday : 1084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2009.03.11 03:08

인향 조회 수:2364

상대가 원하는 것을

다 주고도 아깝다 하지 않고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부당하다 하지도 않고

손해와 이익을 가르는 데에

빠를 줄도 모르고

다만,

자기의 길을

물처럼 나무처럼

휘파람 불며 가는
 
얼이 아름다운 사람,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나의 가장 고운 남신(男神)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4 Guest 운영자 2008.06.23 2746
293 직업 [1] 삼산 2011.06.30 2747
292 어느 노부부 이야기 - 박완규; 물님 2019.11.18 2747
291 Guest 구인회 2008.10.05 2750
290 안녕하세요. 장자입니... 장자 2011.01.18 2750
289 Guest 운영자 2008.06.23 2752
288 Guest 인향 2008.12.26 2753
287 Guest 조태경 2008.05.22 2754
286 은명기 목사님 추모의 만남 [1] file 물님 2009.11.06 2755
285 행복한 루저(loser) [3] 하늘 2010.10.09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