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115
  • Today : 950
  • Yesterday : 1043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6512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가만히 있으라 [1] 물님 2016.07.22 6372
100 나눔 도도 2014.02.14 6372
99 보라 날이 이를지라 물님 2014.05.30 6370
98 [1] 지혜 2016.03.31 6367
97 가온의 편지 / 그리워지는 사람 [2] file 가온 2016.12.07 6366
96 가온의 편지 / 사랑의 신호 [2] file 가온 2018.12.03 6364
95 가온의 편지 / 평화 [2] file 가온 2018.06.06 6363
94 하나님의 손 물님 2020.03.24 6362
93 사랑은 바로 동사입니다 물님 2020.07.15 6360
92 <죽음에 이르는 병> 서두에 실린 글 물님 2019.09.06 6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