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1288
  • Today : 603
  • Yesterday : 844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2129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54 Guest 운영자 2007.06.07 2241
1153 Guest 하늘 꽃 2007.06.12 2235
1152 Guest 지원 2007.07.05 2228
1151 Guest 김수진 2007.08.07 2093
1150 Guest 운영자 2007.08.08 2761
1149 Guest 남명숙(권능) 2007.08.08 2491
1148 Guest 운영자 2007.08.08 2022
1147 Guest 김정근 2007.08.23 2204
1146 Guest 한현숙 2007.08.23 2004
1145 Guest 김정근 2007.08.24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