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621
  • Today : 287
  • Yesterday : 933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5880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1 가만히 있으라 [1] 물님 2016.07.22 5818
570 중 이와 중 삼의 차이 물님 2016.03.20 5819
569 가온의 편지 / 날게 하소서 [4] file 가온 2016.02.09 5820
568 [1] 지혜 2016.03.31 5820
567 최고의 지름길 물님 2019.11.19 5821
566 믿음은 물님 2019.12.18 5824
565 마가복음 10장과 Marc Chagall의 'White Crucifixion'(흰 십자고상) [1] file 타오Tao 2016.01.17 5825
564 가온의 편지 / 리폼 [3] file 가온 2017.04.04 5825
563 형광등이 LED램프에게 [1] 지혜 2016.04.04 5826
562 가온의 편지 / 가족이라면... [2] file 가온 2014.06.05 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