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997
  • Today : 663
  • Yesterday : 933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5911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믿음은 물님 2019.12.18 5842
120 마가렛 바라보기 [2] 도도 2014.05.20 5842
119 가온의 편지 / 꿈같은 이야기 [2] file 가온 2018.02.03 5840
118 흔들리지 않는 나라 물님 2014.06.05 5840
117 중 이와 중 삼의 차이 물님 2016.03.20 5839
116 하나님이 권하시는 기도 [1] 물님 2015.12.21 5839
115 복음의 시작 - 마가복음 1장 1 ~ 11 [1] 도도 2014.01.07 5837
114 최고의 지름길 물님 2019.11.19 5836
113 [1] 지혜 2016.03.31 5836
112 형광등이 LED램프에게 [1] 지혜 2016.04.04 5835